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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카톡 카톡.. 손가락이 마비된다.
by
이웅진
Oct 10. 2024
Tour.com
&
Couple.net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201일
차 2024년 10월 9일
카톡 카톡
카톡... 손가락이 마비된다
이곳 미국 새벽 5시, 한국 밤 9시.
일본지점 담당직원과 오늘 마지막
카톡을 했다.
손가락에서 힘이 빠진다.
이때쯤이면
톡의 글자들이 엉망이 된다.
오타
투성이... 고칠 기운이 없다.
오전 11시(미국시간)부터
국내외.
직원들과 18시간에 걸쳐 소통하고 있다.
전산팀 톡은 항상 많다.
요즘에는 중국과 일본 톡이 빗발친다.
커플매니저는 물론 총무회계 지시와
보고도 톡으로 주고받는다.
중국법인 은행계좌 개설 건으로
현지 스태프에게서 톡이 왔다.
주한중국대사관의 여권 공증만으로는
안 되고, 내 여권을 직접 보내야 한단다.
중국공상은행(ICBC)
시애틀지점이 떠올랐다.
전화로 문의하니 자기들이 대리
인증해 줄 수 있단다.
다시 중국 스태프와 톡을 했다.
반응이 긴가민가다.
이런 식의 문제해결이
익숙지 않으니
반신반의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톡으로
10분 이상 설명했다.
이와 별개로 중국 포털 바이두에
비로소 계정을 하나
세팅했다.
한국에서는 아무리 해도 안 되던 것이
현지에 전화를 개통하니 바로 된다.
바이두에도 결혼학 칼럼을 연재해야겠다.
이런 환경이 나를 엄지족으로 만들었다.
거의 빛의 속도로 타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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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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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진
저자 이웅진은 대한민국 제 1호 커플매니저이고 1991년에 출범한 한국 최초의 결혼정보회사 선우 대표이다.저서로는, 나는 플레이보이가 좋다(1996) 사랑과 결혼사이(202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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