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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11월 - 나태주
12월의 첫날
일년을 돌아본다.
매해 일년이 특별하지만 올해 일년은 더 특별했다.
온갖 특별함들의 끝은 감사로 농축된다.
온갖 감사를 전하고 싶으면서도 이내 그만둔다.
이심전심이려니-
그래도 감사.
끈질기게 남은 장미 한송이, 미련이라면
더 사랑해야지.
사랑은 많은 얼굴을 갖고 있으니.
- 사랑 고독 가치 공감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