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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새벽에 생각하다 - 천양희
새벽에 홀로 깨어 있다가
생각속을 거닐다가
이런 시를 만나면
친구를 만난듯 반갑고 설레어 두근거린다.
빅토르위고, 발자크, 바흐, 고흐, 파울 첼란, 브레히트, 존 케이지, 디오게네스, 환희의 송가, 미셸 트루이에의 묘비명.
그리고 그것을 떠올리는 시인.
- 사랑 고독 가치 공감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