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고 잠을 잔다. 그렇다고 푹 자는 건 아니다. 시험을 봐야 하는데 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아 당황해한다거나 차를 주차할 때가 없어 헤매는 꿈.
며칠 전, 나는 꿈속에서 흉악하게 생긴 사람이 집으로 들어오려고 해서 수십 개의 문을 찾아다니며 잠그느라 지치고 무서웠다.
먼저 떠난 딸을 만나는 꿈을 꾸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