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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비니 May 22. 2021

오늘 한 줄 60

  시간이 갈수록 싫어지는 사람이 있다. 매사에 자기중심적이고 나를 무시하는 듯한 말에 상처를 받아서이다.

  그런 사람과는 거리를 두고 싶지만 문제는 함께 일을 해야 하는 관계라는 것이다. 그 사람 앞에서 당당해지기 위해 에너지를 쏟다가 문득 나만 이렇게 힘들어하는 것 같아 속상하고 화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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