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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비니 May 30. 2021

오늘 한 줄 66

  뭔가를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한 건 아니라고 하면서도 막상 고맙다,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 없으면 서운한 마음이 든다.

   이런 마음이 든다는 건 내 수고를 알아주지 않는 상대방의 태도가 섭섭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인정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말 한마디에 내 존재의 가치가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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