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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비니 Jun 28. 2021

오늘 한 줄 93

  자신에 대해서도 제대로 모르면서 다른 사람을 꼭 잘 알아야 할까.

  내가  사람을  몰라서 오해한 부분이 있다면 풀면 되는 거지 자책할 필요까지는 없다. 어차피  사람도 나에 대해  알지 못할뿐더러 굳이 애써서 알려고 하지 않는다.

  그냥 남에게 피해 주지 않으면서 내가 살고 싶은 대로 살면 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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