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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비니 Sep 08. 2023

오늘 한 줄 210

  인생이란 게 원래 말랑말랑하지 않지만 내 성격으로 꼬이게 만드는 건 아닐까. 오늘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매사에 예민하게 반응하다 보니 다른 사람들보다  더 피곤하고 지치는 것 같다.

  결국 내 문제인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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