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비니 Jan 31. 2024

오늘 한 줄 221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사람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사람은 나 자신이다.

   타인의 말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의도를 분석하고 힘들어하지 말자.

   억울해할수록 억울한 인생이 된다. 저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나 보다 하고 넘겨 버리자. 마음에 담아 둘 필요 없다.

   다른 사람의 위로에만 기대지 말자. 내가 나를 진심으로 위로하는 게 먼저다. 그렇다고 자신을 너무 불쌍하게만 여겨서도 안된다.

   삶은 잔잔한 바다가 아니다. 평온하다가도 일순간에 거센 파도가 휘몰아쳐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잔인한 녀석이다.

   산다는 게 원래 그런 거다. 그러니 나는 커다란 기대나 목표를 세우지 않겠다. 그저 나에게 주어진 하루에 집중하면 그만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오늘 한 줄 220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