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1일 새벽꿈
지난밤, 어린 딸을 꿈에서 보았다.
초등학교 저학년 교실.
아이들이 자기 반에서 예쁜 여자애들의 이름을 말하고 있었다. 가만히 듣다 보니 거기 등장하는 이름에 딸은 없었다.
나는 속상해서 그 아이들에게 소리쳤다.
“우리 딸이 제일 예뻐!”
그런 엄마를 딸은 아무 표정 없이 바라보기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