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별이 된 딸

그리움

by 비니

서러워 말아라

너무 서러워하지 말아라

언젠가는 떠나야 할 우리

누구는 조금 빨리 갔을 뿐이니

하지만

그렇게 몇십 번을 되뇌어 봐도

텅 비어 버린 내 마음은

오늘도 그리움으로 흔들린다.

매거진의 이전글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