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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비니 May 08. 2024

그리움

   서러워 말아라

   너무 서러워하지 말아라

   언젠가는 떠나야 할 우리

   누구는 조금 빨리 갔을 뿐이니

   

    하지만

    그렇게 몇십 번을 되뇌어 봐도

    텅 비어 버린 내 마음은

    오늘도 그리움으로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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