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ㅅ과 ㅎ, 이 두 개의 자음으로 마음에 대해 다양한 단어를 사용하여 이야기를 풀어낸 김지영 작가의 <내 마음 ㅅㅅㅎ>
이 책의 문장에서 공감 갔던 문장 중 하나는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주면……………속상해 “이다.
내가 가장 자주 하는 말이 “내 마음을 알아줘”이기 때문이다.
서로의 마음을 알아준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하긴 나도 내 마음 잘 모를 때가 많은데. 사는 게 그렇지.
딸을 먼저 떠나보낸 엄마의 마음, 돌봄과 간병의 일상, 그밖의 소소한 경험과 생각들을 기록하며 오늘을 버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