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별이 된 딸

자식과 잘 지내야 하는 이유

by 비니

부모님 돌아가신 장례식장 가면 상주에게 듣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님께 못 해 드린 게 너무 많아 죄송하다. 살아 계실 때 잘해 드려라.


자기가 짊어진 죄책감의 테두리에 왜 타자까지 가두려고 할까요.


부모는 자식에게 대가를 바라고 낳고 기르는 게 아닙니다.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양육은 부모의 책임과 의무입니다.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자식과 잘 지내라. 사람은 언제 죽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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