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4편에서 시편기자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고통을 그저 멀리서 보고 계시는 것처럼 묘사한다. 그러나 그것은 사람의 감정일 뿐이다. 기도와 묵상 가운데 시편 기자는 깨닫는다. 하나님께서 정한 기한에 바르게 심판하실 것을. 상황은 바뀐 것은 없으나 현실을 보는 눈이 바뀌었다. 그래서 믿음 안에서 희망의 끈을 찾는다.
믿음 없는 자들의 마음에는 이런 생각이 찾아들지도 모른다.
(1) 자기 최면 아닌가? 가스라이팅 아닌가?
(2) 상황이 바뀐 것이 없는데, 마음이 바뀌는 것이 무슨 소용인가?
첫 마음부터가 잘못된 것이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하나님은 모든 일들을 주관하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일을 반드시 이루시며, 당신의 말씀을 반드시 성취하신다.
역으로 생각해야 한다. 가스라이팅 하는 쪽은 오히려 사탄이다. 사탄은 끊임 없이 우리를 세뇌한다.
가스라이팅, 즉 심리지배, 세뇌 당하는 것은 판단력을 흐리게 만드는 것이다. 자주성을 상실하고 심리적인 지배를 당해 옳지 않은 판단을 내릴 수 밖에 없게 하는 것이다. 너는 할 수 없어. 하나님은 하실 수 없어. 하나님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셔. 라고 말이다.
날마다 우리가 하나님을 묵상하고 기도로 하나님과 대화할 때, 우리는 마음의 중심을 사탄에게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사탄에게 가스라이팅 당할 일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