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8 [신앙의 신비]

주여 누구시니이까 (행 9:5)

by Reㅡ

“내가 예수 그리스도와 얼굴을 맞대고 섰을 때 ‘순종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한다고 해도 주께서는 절대로 순종을 강요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주의 구속의 재창조의 능력으로부터 이탈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에 무심하게 되었다는 것인데...”



사도바울의 회심의 사건을 볼 때 이것은 기적이며, 인간이 아닌 성령께서만 하실 수 있는 일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우리도 이 땅 가운데서 여러 가지 일을 만나거나 어려운 일들을 해결해야 할 때, 그 일을 행하시고 이루실 성령께 구해야 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성령께서 그 일들을 이루시고 행하실 때 나를 통해 하시도록 나를 내어드리는 일입니다. 나를 온전히 내어드리는 것이 바로 순종입니다.

성령의 음성에 민감할수록 더 많은 순종이 요구됩니다. 이미 훈련되어진 성품과 믿음은 그 순종을 자연스럽게 이루어가도록 만들지만, 여전히 죄된 본성을 지닌 우리는 순종을 위해 결단과 헌신을 해야만 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순종을 강요하지 않으시지만, 그것이 결코 우리에게 유익이 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불순종은 우리로 하여금 구원을 향한 방향키를 움직여 다른 길로 향하게 만들고 목적지를 향해 가는 길을 벗어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참된 순종을 하기 원합니다. 종교인이 아닌 신앙인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바다에 깊이 잠기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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