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6:45)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시고(막 6:45)
“그분의 목적은 지금 내가 주님과 주의 능력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만일 요동 속에서 평안하고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면, 그것이 하나님의 목적의 성취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특별한 마무리를 향해 역사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의 목적은 그 과정입니다.”
말씀 가운데 마음을 울리는 두 단어가 있습니다. ‘지금’ 그리고 ‘과정’입니다. 사탄이 우리의 마음을 가장 쉽게 흔드는 말이 바로 ‘내일 하자’입니다. 하루 정도는 괜찮다고 여기게 만듭니다. 이쯤은 주님도 봐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님께서는 나를 사랑하시니 내 상황과 형편을 이해해주실 것이라 여깁니다.
그러나 그것은 오산입니다. 사탄의 계략입니다. 그렇게 오늘 하루가 지나가고, 또 다른 오늘도 지나가고, 오늘이 모이고 모이면 어느새 시간은 훌쩍 지나가버립니다. 사탄에게 진 겁니다.
주님의 목적은 과정입니다. 시험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얻는 것? 물론 그 또한 능력일 수 있습니다. 다행인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저 어쩌다 얻어걸린 겁니다. 공부를 하지 않고 얻은 결과, 그 성적은 내게 아무런 유익이 되지 못합니다. 주님의 목적은 우리 인생의 과정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 내 삶의 매 순간, 아주 짧은 순간까지도 주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삶 살도록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