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약 1:4)
“성령께서 말씀하십니다. ‘너의 인내로 완제품이 되게 하라.’ 곁으로 빗나가는 것들을 주의하십시오. ‘오, 지금 당장 해야겠네요.’ 그것이 무엇이든,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온전하게 주님의 것이 될 때까지 끝까지 그것을 지적하실 것입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이 참 마음에 와 닿습니다. 나는 진심으로 온전하게 주의 것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 위해서 나에게 요구되는 것이 있습니다. ‘온전하게 주의 것이 될 때까지.’ 그때까지 나는 부단히 애쓰고 노력해야 합니다. 버릴 것을 버려야 하며, 취할 것을 취해야 하고, 멈출 것은 지금 당장 멈추어야 하며, 시작해야 하는 것은 바로 지금 시작해야 합니다. 그것이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입니다.
주님은 그것이 무엇이든, 내가 온전하게 주님의 것이 될 때까지 끝까지 그것을 지적하신다고 말씀합니다. 맞습니다. 늘 마음에 찔림이 있으나 버리지 못하고, 취하지 못하고, 멈추지 못하고, 시작하지 못하는 것들이 있으니 말입니다. 미완성되어 천국 문 앞에서 거절당하는 신세가 아니라 온전하여진 완제품으로 주님 앞에 서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이 땅 가운데서도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기를 원합니다. 주님,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말씀하시고 깨닫게 하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