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다시 Aug 20. 2019

08/19 [자아의식]

내게로 오라 (마 11:28)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당신의 삶을 분리시키려는 것이 있다면, 절대로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곁길로 빠지는 것을 조심하고 친구 및 환경의 영향이 당신의 삶을 분열하는 것을 주의하십시오.”



나는 그리스도 안에 있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주 안에서 거하며 온전한 삶을 이루기를 기대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나를 주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것들이 있습니다. 처리해야 할 산더미 같은 일들로 인한 분주함, 이 정도면 됐다고 여기는 자기만족, 영적으로 민감하지 못할 때 오는 안일함, 게으름, 특정한 상황에서 나타나는 무절제함. 오늘 본문에서 이 모든 것들에 대하여 ‘절대로’ 방치하지 말 것을 경고합니다.

때때로 알면서도 지나칩니다. 그냥 눈감아버립니다. 물론 오랫동안 지속하거나 방치해두지는 않습니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려고 애씁니다. 그러나 순간순간의 잘못된 선택이 나를 주님께 더 깊이 다가가는 것을, 주님과 더욱 친밀하게 교제하는 것을, 주님 안에 전적으로 거하는 삶을 방해합니다. 주님께서 나를 부르시는 그 부르심에 순종하기 원합니다. 매 순간 영적 전쟁 가운데 승리하도록 도와주십시오. 주님.

매거진의 이전글 08/20 [온전한 삶]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