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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시 Aug 27. 2019

08/27 [속죄의 표준]

빛이 있을 동안에 다녀 어둠에 붙잡히지 않게 하라 (요 12:35)

“모든 삶의 영역에서 계속 진리를 삶에 실천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이 받은 바로 그 빛이 저주가 될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스스로 성화되었다고 말한다면 그 증거를 보이십시오. 그 경험은 삶 속에서 보일 만큼 진짜여야 합니다.”



성화는 거룩함의 한 부분입니다. 성화되었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입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레 11:45)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거룩함은 어떤 한순간(예배를 드리거나 기도를 하는)에만 해당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것은 모든 삶의 영역에서 거룩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든 삶의 영역에서’ 우리가 진리를 삶에 실천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거룩해지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반드시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열매 맺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내 삶 속에서 어떠한 열매를 맺어가고 있는지 자문해봅니다. 여전히 성화에 이르지 못하였음을 인지하고 성화를 향해 나아가기를 힘써야 함을 깨닫습니다. 매 순간 진리를 삶에 실천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본을 보여주신 것을 삶 가운데 실천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그렇게 열매 맺음이 있어야 하며 내 삶 속에서 매 순간 그리스도께서 드러나시도록 해야 합니다.

주님, 나는 오늘 내 삶 가운데 얼마나 진리를 실천하는 삶을 살았을까요? 나는 주님으로부터 받은 빛을 드러내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일까요? 나는 내일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이 물음에 당당하게 답할 수 있는 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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