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요 14:27
“무지로 인해 마음이 평안할 때가 있습니다... 만일 어떤 이유이든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을 바라보지 않는다면 당신은 불안에 빠지든지 아니면 거짓된 안정감을 취하게 됩니다.”
큰 문제나 어려움 없이 일상을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참 평안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거짓된 평안일 수도 있다는 깨달음을 얻습니다. 만약 그 모든 상황 속에서, 어려움이나 문제가 없는 일상을 살아가는 동안 예수님을 향해 서지 않고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는다면 그것은 거짓된 평안입니다. 거짓된 안정감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큰 문제일지라도, 어려움을 겪을지라도, 죽음의 문턱에 있을지라도 내가 주 앞에 서서 주님을 바라보고 있으면 결코 불안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때 찾아오는 평안은 주님께서 주시는 참된 평안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들은 아주 사소한 일에서도 마음에 불안을 얻기도 합니다. 어떤 이들은 사소한 일쯤은 큰 문제없이 넘겨버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내가 만일 사소한 일쯤은 담대하게 이겨낼 수 있다 하더라도, 그보다 큰 문제, 어떤 특정한 부분의 문제들에서 여전히 넘어지고 불안해한다면 결코 온전한 그리스도인일 수 없습니다. 99% 크리스천이나 50% 크리스천이나 온전하지 못한 것은 매한가지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늘 겸손함으로 매 순간 나를 쳐서 주님께 순복하며 온전함을 향해 나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