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마 26:40
“자신의 개인적인 입장은 다 내려놓고 오직 주와 함께 온전히 깨어 있어야 합니다... 제자들은 인간적으로 사랑할 수 있는 최대의 사랑으로 주를 사랑했습니다...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이후 그들은 그들의 남은 생애 가운데 주님과 함께 깨어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배웠던 것입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나의 최선이 아닙니다. 인간의 최선으로, 나의 최선으로 주님께 드리는 것, 주님을 사랑하는 것, 주와 함께하기에 힘쓰는 것...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이런 것이 아닙니다. 제자들이 주님과 함께 3년을 지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마지막에 예수님을 부인하고 버리고 도망갔던 것은 그들이 자신의 열심으로, 자신의 최선으로 주님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내 안에 성령께서 살아계십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부분들을 주님께 내어드리지 못합니다. 나의 마음의 왕좌에 주님께서 앉아 계십니까? 여전히 버리지 못한 습관들, 죄된 생각들, 게으름과 분주함이 주님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권능으로 주님과 함께 깨어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