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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을 Jan 13. 2024

오늘, 노을이 이쁘더라

- 노을 따라다니는 노을이~~

그림 그리는 재미가 솔솔 하다.

하메가 웬만한 일에 반응을 안 하는데

세상 하나밖에 없는 내 그림 앞에서는 무장해제다.

그림 그리기에 대한 열망은 높고 손은 똥손인

나의 몸무림을 오랫동안 보아와서 그런가

무엇을 그려도,  어떻게 그려도 잘했단다.  

고맙다, 친구야

너의 칭찬을 먹고 무럭무럭 자라 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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