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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소공 Oct 27. 2024

하니의 견생일기

오늘도 쉽니다.

우리 옴마가 제 대신 견생일기 써 주시는 거 아시져? 그런데 옴마가 오늘 술을 마시고선, 제 견생일기를 못 쓰겠다네요. 우리 옴마 정말 너무한 거 아니에요? 저 열받았어요. 

제가 삐지면 옴마를 안 본답니다. 그래서 바깥만 보고 있어요. 


누가 우리 옴마 좀 말려주세요! 




죄송합니다. 오늘 견생일기 쓰는 날이라는 걸 깜빡하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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