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시간으로 인생을 바꿀 수 있다면.

24시간 중의 2시간의 쓰임.

by 꿈꾸는 바람처럼

나는 어느새 중년초입에 들어섰고,

지금까지 살면서 무언가 하나 제대로

해놓은게 없다는 생각에 불안과 초조한 마음이

들곤한다.

그럴 때마다, 책은 읽어왔다.

돈은 모으지 못했다.

건강도 그닥 좋지 않다.

사회 속에서 돋보이는 선택들도 하지못했다.


한마디로 좀,,,초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가 주어짐에 감사하다.

그런데도 욕심은 차오른다.

내 능력과 노력은 부족한데,

지금보다 잘 살고싶다는 욕심에,

31살부터 10년 넘게 자기계발 책을 읽어왔다.


그러나 책 내용들을 내 삶 속에서 실행하지 못했기에

내 삶은 도돌이표로 돌아오곤 했다.


책 내용들 중 반복되는 하나는

환경을 설계하고 바꾸라는 내용이었지만,

당장 생활비를 벌어야 해서,

체력을 넘어서는 직장 일을 해야했다.


항상 무언가 노력을 해야하는데,

내가 꿈꾸는 미래는 허공에 있어서,

불안하기는 한데 노력 하진 않는 이상한

방황을 해왔다.


그런데 12년만에 퇴사를 하게 되었고,

일을 쉬어가는 시기를, 기회로 삼아야겠다고

다짐하는 요즘이다.


매일 2시간정도는 운동을 하고있고,

꾸준 하진 못해도 책을 읽고 있다.

배달음식을 거의 끊고 집밥요리를 해서

식사를 하고있다.

빨래방 청소를 매일 2시간정도는 하고있다.


그러나 하프 타임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책 1권을 샀다.


하루 24시간 중 2시간이 만든 기적에 대해

나와있었다.


그리고 셀프코칭 질문이 있었다.


2시간을 내 미래에 투자한다면,

5년 후 어떤 모습이 되고 싶은가?


그런데 아직도 선택하지 못한걸까.


그 2시간을 한가지에 집중하려면

나에게 그 한가지가 무엇인가. 인데...


그게 문제인 것 같다.

좋아하는것, 꿈꾸는 것, 나에게 가능성이 있는 것,

그것은 뭘까.


질문에 답하기 위해 나를 정리해볼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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