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마음속 요술봉을 흔든다.

by 요술봉

오늘도 하루가 시작됐다. 아침마다 잠에게 이기기란 늘상 힘들다. 최대한 침대에 누워있다 ‘이제 진짜 일어나야 되는 시간이네’ 하며 마지못해 일어난다. 그러곤 아침이 기대돼 설레며 일어난 적이 언제였는지 생각하면서 얼른 나갈 준비를 한다. 집에서 출발하기 전 나는 현관문 앞에서 오늘도 잘 해낼 수 있다는 마음속 나만의 요술봉을 흔들며 주문을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