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0화. 전원주택 관리비, 아파트보다 더 들까?

PART 01-10화. 전원주택 관리비, 아파트보다 더 들까?

by 이동혁 건축가
KakaoTalk_20200521_090546896.jpg

제목 : 나의 첫 번째 전원주택 짓기

-전원주택 20개의 이야기를 담아내다-


저자 : 이동혁, 임성재, 정다운


PART 01. 만화로 보는 집짓기 궁금증 TOP24


10화. 전원주택 관리비, 아파트보다 더 들까?

10-1.png
10-2.png
10-3.png
10-4.png
10-5.png
10-6.png

건축가 3인방의 조언 : 전원주택과 아파트를 단순 관리비 부분만 놓고 비교한다는 것은 애초에 맞지 않는 부분일 수 있습니다. 편리성으로 무장한 아파트. 그리고 편리성보다는 나만의 공간과 힐링이라는 테마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전원주택. 서로 지향하는 목표점 자체와 삶의 방식이 다르다 보니 어느 하나만 놓고 비교해 장단점을 분리한다는 것은 애초에 맞지 않는 비교 대상군을 비교한 것이겠지요.


전원주택은 일단 아파트 대비 아무리 단열을 고단열로 만들어도 추운 감이 존재하니다. 아파트야 아래, 위, 양 옆에 다른 집들이 붙어 있다 보니 솔직히 전면의 창호만 좋은 것을 사용하면 겨울에 난방을 많이 하지 않더라도 큰 추위를 느끼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원주택의 경우 내 땅에 건물 홀로 서 있는 형태이죠. 그나마 고단열로 시공되다 보니 방은 괜찮은데 타일 등이 마감되어 있는 화장실 같은 경우는 정말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춥습니다. 다른 보조 난방기기 등으로 커버를 하고 있지만 그 또한 전기료가 추가로 발생되는 부분이다 보니 관리비 증가의 요인이 되겠지요.


확실한 것은 처음 전원주택을 짓고 1년 차 생활에서는 아파트보다 관리비 등의 포지션이 높게 잡힌다는 거예요. 새 집에 왔으니 이것저것 구매하고, 액세서리 등도 설치하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처음 생활해 보는 환경이다 보니 난방비부터 전기료까지 생각보다 더 사용하게 된답니다.


실질적인 전원주택의 본 생활은 2년 차 때부터일 거예요. 한번 4계절을 겪어봤으니 2년 차 때부터는 제대로 전원생활을 즐기기 시작한답니다. 난방비나 관리비 포지션도 1년 차 대비 쭉 떨어지게 됩니다. 이제는 건축주님들도 아시는 거예요. 돈을 들여야 할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요.


전원주택과 아파트의 단순비교. 너무 다른 환경과 공간이다 보니 비교 자체가 의미가 있나(?) 싶지만 이것은 확실하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한번 전원생활의 매력을 느낀 사람은 절대로 그 매력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는 것을요.


HC017-2574r.jpg (좌측부터) 정다운 건축가, 임성재 건축가, 이동혁 건축가

[집이라는 본질적인 가치에 집중하다.]

Architecture Team : 홈트리오(주)

대표번호 : 1522-4279

홈페이지 : http://hometrio.kr/

KakaoTalk_20191210_164551850.jpg
KakaoTalk_20200521_09054689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