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명랑작가 Mar 26. 2024

스마일~! 구찌

그림 그리는 시간이 즐거운 이유는

내가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리기 때문이다.

그리는 게 즐겁고, 완성했을 때 방에 걸고 싶은 마음이 들면 그걸로 충분하다 생각한다. 


어렸을 때부터 스노우볼을 좋아했고

패션에 관심이 많아 명품 브랜드에 관심이 많고

컬러도 흐릿한 색들보다는 밝은 색을 좋아한다.


이런 취향들이 내가 그리는 그림에 담겨있는데

이번에 완성한 그림 역시 내 취향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스마일~구찌(2024), 38cm * 38cm,  mixed media on canvas



웃고 있는 스마일 미러볼 덕분에 

그리는 순간순간 즐거운 마음을 가질 수 있었던 그림 


작은 디테일들 그릴 때는 힘들긴 했지만

이렇게 완성해 보니 잘했구나 싶다.


정방 8호 사이즈에 그려놓으니 제법 귀여워

똑같은 디자인으로 컬러만 변경해 3개를 틈틈이 그리는 중이다.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그래도 잘 완성해 보자!


매거진의 이전글 내 방에 걸어두고 싶은 '꼼데강아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