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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선업 Feb 09. 2023

이번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선업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오전 11시에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 후보 발표가 있었죠.


그게 뭐 어쨌는데,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제가 이번에 어찌어찌

선정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쪽 일은 꾸준히 한 거 빼고는

특출날 게 없는 경력입니다만,

그래도 상상만 하던 곳에 이름을 올리게 되어

감회가 새로울 따름이네요.


저는 이번에 팝과 케이팝 분과에 참여를 했고요.

총 세 개의 후보작에 대한 선정의 변을 남겼습니다.


특히나 2012년 윤하의 네번째 정규작이었던

< SUPERSONIC > 리뷰에 작성했던

'아날로그 시대의 맥을 잇는 아티스트' 부분을

11년이 지나 의미있는 지면을 빌어

'디지털 시대의 대안'으로 다시금 명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꽤나 감격스럽습니다.


최우수 팝 노래 후보 선정의 변
올해의 노래 후보 선정의 변
최우수 케이팝 앨범 후보 선정의 변


매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한대음입니다만,

그래도 관계자 분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나온 결과인만큼

관심 있게 봐주시기를 바라겠고요.

좋은 작품을 함께 공유하고

놓친 음악들을 차곡차곡 주워담을 수 있는 그런 시상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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