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동안 가슴과 영혼에서 죽어가는 것들

by 책한민국

“인생의 비극이란 사람들이 살아가는 동안 가슴과 영혼에서 죽어가는 것들이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미국의 천체물리학자 닐 타이슨은 지금까지 지구에 살았던 사람의 수를 대략 1천억 명으로 추산한다.

그런데 인간 유전자 조합이 만들어낼 수 있는 경우의 수는 2의 23승, 약 70조 개이다.

과거에 태어난 사람보다 미래에 태어날 사람의 수가 대략 700배나 더 많다.

이것은 인류의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 주는 동시에 인간으로 산다는 게 얼마나 희귀한 현상인지 증언한다.

나와 똑같은 사람은 존재한 적이 없었고 앞으로 있을 가능성도 없다.

불가능한 확률로 나와 같은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태어난다 해도 출생 후 환경과 경험과 교육이 다르기에 전혀 다른 사람이 된다.

심지어 유전자가 동일한 일란성 쌍둥이도 서로 다른 성격과 삶을 경험한다.

인간 한 명 한 명은 우주 역사에 두 번 다시 없을 전무후무하고 유일무이한 존재이다.

나와 당신이 그러하고 세상 사람 모두가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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