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늘 처럼
태풍 고니가 지나고
출근하는 하늘이 너무 아름답다.
노을 역시 감동이다.
여름 방학이 너무 짧아서
개학이 너무 힘들었다ㅜㅜ
많이 힘들고 아팠다.. 개학이 싫어서.....
무더운 여름이 언제 끝나나?
너무 더워서 가을이 빨리 오길 기다렸는데....
태풍 고니가 지나가고 하늘은 너무나 맑고 푸르다.
출근하며 발걸음도 가볍고 마냥 감사했다.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늘 하루를 살수있는 힘을 큰 선물로 받았다.
아침 8시에 출근 하고 10시에 퇴근하면서도
감사할 수 있었다.
수업 5시간, 교과협의회, 틈나는대로 원격연수,
학생상담, 수업준비, 자소서 첨삭,
시험문제출제, 야자감독.
정말 많은 일을 했다...
내일도 힘차게 살기위해 오늘은 이만 정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