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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클로이 Mar 23. 2017

#22. 나의 너무 막강한 라이벌

진정한 승리자가 되고 싶어요.

"거북이는 토끼를 보고 경주한 것이 아니라 산 꼭대기의 깃발을 보고 달린 것이다." 


어느 교육 프로그램 과정의 소개 문구를 보자마자 제가 내뱉은 한 마디는 "캬-" 짧은 탄성이었습니다.  

당신은 라이벌이 있습니까? 있다면, 누구인가요? 


아마도 거북이가 토끼를 이기려고만 해서 달렸다면 아마 도중에 좌절 했을 겁니다. 

아무리 해도 빠른 토끼가 팽팽 놀지 않았다면 이길 재간이 없었을테고,

탱자탱자 꾀 부리는 토끼를 보고 안도하며 자신도 쉬어 갔을지도 모르니까요. 


당신은 무엇을 보고 달리나요. 

누구를 이기려 달리면 그 상대에 따라 나의 페이스가 좌지우지되고 흔들리기 쉽습니다. 


토끼 아닌 깃발을 향해 달리는 거북이 처럼

느리더라도 미련함이 아닌 차근차근 성실히 달리는 사람. 

진정한 승리자 입니다. 


#이세상에서꼭이기고싶은사람  

#게으름작심삼일과싸우는 #바로나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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