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샵에서
이제 식장으로 이동한다고 하는 것이내가 이동하는 것인지신부대기실에서사람들이 축하한다고 하는 것이나를 축하하는 것인지그날의 주인공은 분명 나인데그 주인공이 내가 정말 맞는지드레스에 구두가 콕 걸려톡 하고 넘어지면그대로 벌떡 일어나는꿈일 것만 같았다.너의 눈물을 보고목이 뜨겁도록 울컥을 삼키고눈이 무겁도록 울음을 누를 때비로소 꿈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