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1분컷

코로나가 영 찝찝하게 만든다.

Goddam virus

by 손은경

사람을 끊고

외식을 멈춘지 백년째다.


성대한 5일의 휴가를 앞둔 오늘날,

오늘 저녁만큼은 왁자지껄한 식당에 앉아

남이 차려주는 고기를 먹고 싶은데

들썩이는 엉덩이만큼 마음이 안따라준다.


가고 싶지만 영 찝찝하다.

갈까 말까

가도 될까

자리에 앉아 나는

자유로울수나 있을까.


갓댐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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