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최면에 걸려있는 건 아닌지

새로운 시도를 한다고 할 때

조언한답시고 이런저런 어려움 늘어놓는 사람이 있다면,

멀리해야 한다.

당신을 자기 통제 안에 두려는 것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해보라며 시도를 돋우는 사람이 있다면,

가까이해야 한다.

당신이 멀리 날아갈 수 있도록 도울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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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뒤집어

당신도 그런 사람이 아니었나, 생각해 보기를 바랍니다.

타인을 내 뜻대로 통제하려는 세 가지 나쁜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 두렵게 만들 것

둘, 죄책감 느끼게 만들 것

셋, 의존하게 만들 것

세 번째 의존하게 만드는 방식이 바로 잘못된 관여입니다.

그거 어려워, 넌 못 해, 나도 못했는데 너가 할 수 있겠니.

조금 더 나아가 생각해보면

이는, 그동안 당신이 들었던 '그건 어려워'라거나 '넌 할 수 없어'라는

조언(을 가장한 통제) 전부는 무시하면 그만이라는 말이 됩니다.

진짜 어려워서도,

당신이 할 수 없어서도,

아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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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트랩에서 구출하기 위해, 가끔 이런 글도 남기겠습니다.

부디 새장에서 구출되기를

훨훨 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