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쓰기를 망설이는 이유 8가지
1 내가 해도 될까?
2 내가 할 수 있을까?
3 ‘작가’라는 부담감
4 공개 출간, 갑작스런 사생활 변화라도?
5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은 뭐라고 생각할까?
6 악플, 욕 먹으면 어쩌지?
7 어차피 써도 안 팔린다는데
8 완성도 높은 책을 쓰고 싶은데
그럼 타인은 어떻게 쓰기로 했는가?
1 두 눈 질끈 감고, 해보는 거야!
2 믿음직한 멘토를 기둥 삼아
3 욕망이 두려움을 이기다 : 두렵지만 딛고 일어서다
4 ‘쟤도 썼다니까’
그러나 에세이, 쓰고도 욕 안 먹으려면
1 지극히 개인적인 일만 나열한 글은 독자 등 돌리게 한다
2 자기자랑 50% 이상은 독자를 빡치게 한다
3 애초에 흐름과 논리가 없는 글은 악플을 유발한다
4 일기처럼만 쓰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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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에고로 똘똘 뭉쳐있겠지만,
그래서 당신에게 그 사건, 그 시간은 유의미하겠지만
작가라면 그 사건, 그 시간은 어디까지나 은유에 불과함을 빨리 깨달아야 한다.
그저 당신을 관통한 사건이자 시간이라는 게 전부다.
한 편의 글이 되고 책이 되는 순간 '별 것 아닌 일'로 하향하는 건 그래서. [치유]라는 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