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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손은경
Sep 13. 2020
이런 나도 있어요.
보통은 유쾌하지만 항상 그런 건 아니에요.
보통은 용감하지만 항상 그런 것도 아니에요.
보통은 쉽게 쓰지만 항상 그렇지도 않아요.
보통을 가지고 나를 단정하지 마세요.
항상 그래야 할 것 같잖아요.
다양한 나를 바라봐 주세요.
내가 당신을 바라보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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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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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피구, 펌프, 수험생활, 헬스, 글쓰기, 티칭, 독서. 역사상 제대로 미쳐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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