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발만 앞서라고 했다. 한 발 앞서면 엎어진다고. 너무 앞서 가면 외면당한다는 말. 이 또한 기어이 쓴맛을 보고서야 뼈에 새겼다.
그 더운 날 저 홀로 빨갛게 익어가더니만.
내 이럴 줄 알았다. 다 때가 있다니까!
책으로 사람을 잇는 독서 커뮤니티 '대책회의' 운영자. 네이버 밴드, 네이버 카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대책회의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