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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수필버거
Aug 10. 2024
뜨거운 여름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뜨거운 여름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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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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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자뻑. 긴 좌절과 질투. 글에서도, 업(業)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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