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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현묵 Sep 05. 2017

샤플, 캐리어 클라우드 펀딩의 재앙이 될 것인가? #7

드디어, 도착한 샤플 캐리어의 개봉기...

드디어, 샤플의 캐리어가 배송되어 왔습니다. 캐리어 2개와 백팩이 하나의 포장으로 배송되어 왔습니다. 배송된 제품을 뜯어봤습니다.

캐리어를 깔끔하고 튼튼한 비닐~~ 로 포장된 상태로 배송되었고, 말도 많았던 '스마트'기능의 연결을 위한 디바이스도 같이 보이네요. 별도로 제작(?)된 모양입니다.


비닐~~를 뜯어보겠습니다.

음. 그냥, 깔끔한 ABS 소재의 캐리어네요.


아! 하지만... 역시, 제 눈에 보이는 가장 큰 흠 ( 앗! 제 발가락이 하단에... )


와이프의 의견입니다.

알리에서 구매한 것이 그렇지 뭐~~


네. 그렇습니다. 알리에서 구매한 제품인 것처럼 인지되는 제품의 품질입니다. 이 상태가 일반적인 상황인지, 저에게 배송된 제품만 그런 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관련된 다른 분들의 포스팅을 보면, 좀 더 구분될 것 같습니다.


그 이외의 제품 구성들이나, 내부 구성 상태들도 확인해봅니다.

안을 열어 봤습니다.

내부에 작은 캐리어가 들어있고, 그 안을 열어보면 백팩이 있습니다.

포장을 뜯고, 세부적인 제품들을 모두 나열해봤습니다.

.

.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 가격에 그 제품 맞습니다.

엄청 싸게 산 제품이라고 설명할 방법은 없네요.


샤플의 엄청난 마케팅 능력에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와디즈에서 알리 제품을 구매한 느낌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은 쇼핑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샤플 캐리어의 펀딩(?) 기는... 그냥, 알리에 제품 구매를 하고 제품이 온전하게 오기를 기원했던 느낌입니다.


제품의 마감 수준은 그냥저냥... 알리 제품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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