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관리자는 권한이 아닌 책임이 더 크다.
조직이론의 복잡함이나 경험하지 못한 것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이해를 하지 못한다면 중간관리자를 하지 않는 것이 맞다.
사람으로 움직이고, 사람으로 일의 시작과 끝이 마무리된다.
어떤 분야, 어떤 곳도 똑같다.
자신이 속한 조직의 역량과 재능, 할 수 있는 것과 아닌 것에 대해서 파악해야 한다. 그래야, 적절한 롤 분배와 가능한 일들을 그 조직에 속한 사람들의 미래를 태우지 않고도 동작할 수 있게 한다.
그 사람이 무엇을 원하는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 가에 대해서 고민할 자세가 없다면...
중간 관리자를 거부하는 것이 맞다.
아니면...
작은 시기 이후에 조직의 미래를 다 태우고, 사람들에게 상처를 남겨둔 상태로...
그곳을 떠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런 것을 방지하기 위한 첫 번째는...
사람과의 대화이고, 그 사람이 생각하고 말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다.
사람에 대한 이해를 하지 못하겠다면...
중간관리자를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조직에 부족하거나 필요한 사람들을 채우면 된다.
그것이 기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