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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7. 2018
인공지능, 이제 개인이 활용!
누구나 코딩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다.
8개의 세탁소를 운영하는 다이스케 타하라, 직원을 구하기 어려운 소도시의 어려움 때문에 직원들의 도움 없이 세탁물을 접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계하고 만들어 내었다.
그가 가능했던 이유는 자신이 운영하는 세탁소의 세탁물 사진 4만 장을 찍어서 ML을 기반으로 활용했기 때문입니다. 데이터를 정제하고 옷의 종류와 개수를 파악하는 형태의 서비스를 만들어낸 그는 프로그래머라고 불릴만합니다.
데이터가 충분하고, 데이터를 정제할 수 있는 기본적인 수학능력만 있다면, 인공지능은 이제 누구나 손쉽게 사회의 곳곳에서 활용이 가능한 시대로 돌입을 한 것이며, 더 쉬운 방법으로 인공지능을 다룰 수 있도록 진화하고 있습니다.
HTML이 웹 세상에 처음 선을 보였을 때에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이 어려워 보였지만, 이제는 누구나 대부분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도구를 손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역시 누구나 손쉽게 자신이 필요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구가 의미 있게 변모했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라도, 데이터를 다루는 감각만 있다면 누구나 인공지능을 만드는 시대로 온 것을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