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술로 갈 것인가? 아니면. 자신의 스타일로 갈 것인가?
이건 그냥 개인적인 경험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경험치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살아보니 그렇더라...
아무리 옳은 이야기, 앞으로 전개될 구체적인 이야기... 결과에 대한 예측 등을 이야기하게 되는데...
그 결과가 불유쾌하거나, 썩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아무리 옳은 이야기라고 하더라도...
사람들이나, 상사, 사회가 그 말을 듣지 않으려 한다.
정말,
보통 사람들은 시시하고... 듣기 좋은 말만 들으려고 한다.
그래서,
설득을 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
보통 상황이 옳고, 그른지에 대한 판단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하기보다...
그냥,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의 말을 듣는다.
그리고,
생각보다 각자 하고 싶은 것들...
각자의 욕망은 매우 다르다.
아무리 옳은 이야기를 한다고 하더라도...
각자의
욕망에 맞지 않는 이야기라면...
그 이야기는 중요하지 않게 된다.
사람들 대부분 듣고 싶은 이야기만 듣는다.
그러니..
사람들에 대해서
너무 많은 기대와...
너무 많은 희망을 갖지 말고..
각자 원하는 삶...
하고 싶은 것들을 선택하거나...
그런 사람들 사이에서...
적절하게
줄타기를 하거나...
사람들의 욕망을 실현시켜 주면서...
삶은 살아가던가...
선택해야 한다.
그냥 선택하게 되더군요.
사람들이 원하는 이야기를 하거나...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이야기를 하거나..
언제나 그런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