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사람의 가장 중요한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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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먹임, 되알림, 환류, 송환은 어떤 일로 인해 일어난 결과가 다시 원인에 영향을 미치는 자동제어 원리이다.
- 위키백과
스타트업은 회사에 필요한 여러 가지 롤들이 작은 인원들에게 부여되어 있기 때문에, '의사소통'과 '의사결정'과정에서 매우 많은 혼선이 발생한다. 그래서, 보통 슬랙이나 잔디와 같은 메시징 툴을 협업 수단으로 극도로 사용하게 된다.
이 실시간 메시징 툴은 장점과 단점이 크지만, 스타트업의 특성상 매우 필요한 도구라고 생각하면 된다.
( 밤에 잠을 자다가 메시지 소리에 어느 사이에 일어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것이다. )
이때에, 가장 중요한 스타트업 직원들의 첫 번째 자세는...
피드백을 빠르게 하는 것이다.
슬랙이나 텔레그램으로 들어오는 '질문'에 대해서 가능한 빠르게 답변하고,
고객의 질의 내용에 대해서 가능한 빠르게 답변하는 것이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첫 번째 자세이다.
물론...
모든 것을 해결한 다음에 '답변'을 빠르게 하라는 것이 아니다.
질문을 잘 받았고,
질문의 내용을 이해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을 찾기 위해서
나는 빠르게 응답한다.
이런 자세로
일을 해야 한다.
질문한 사람, 요청한 사람에게...
해당 '메시지'를 잘 받았다고 빠르게 답변하는 것이 최선이다.
물론,
이러한 '답변'을 위해서
메시징 화면을 끊임없이 체크하거나,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는 단점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스타트업에 일하기로 했다면...
한 가지 명심하자.
메시지에 대해서 빠르게 피드백하는 것이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첫 번째 자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