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개발자는 존속할 것이고, 주민센터에는 도입될까?
과거나 현재나 미래나,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미래는 매우 밝다는 것을, Claude Opus 4.6을 사용하고서 느꼈다. 그 이유는...
아직도, 요구사항 명세나 PRD도 제대로 작성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간단한 것들은 가능하지만, 비즈니스 현장에서 개발자의 역할은 명확하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분명, 초기 작업과 단순 CRUD작업, 어느정도 정해진 명세에 대해서는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초기작업에 대해서는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고, 5명의 경력자들이 2~3주 정도는 작업해야할 내용들을 1시간 이내에 거의 마무리한다는 점은 매우 의미있는 결과물인것은 맞다.
하지만, 기존의 개발도구들이 어셈블리의 시대를 지나, 에디터의 시대를 맞이하고, RAD도구와 케이스, NoCode를 지나서 바이브코딩의 시대에 돌입하면서, 아키텍트의 역할이나 소프트웨어의 전반적인 영역을 체크하면서 서비스를 완성하고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역할은 오히려 더 탄탄해진다고 봐야하겠다.
그냥, 배워서 코딩을 배운 적당한 개발자들의 일자리는 사라지겠지만...
프로덕트와 서비스에 대한 개념과 아키텍트 개념을 갖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는 더없이 막강한 도구가 등장한 셈...
더 복잡한 비즈니스나, 단순 업무에 매몰되어서 시간을 뺴앗기는 부분들을 기계에 의존하는 방법으로, 팀원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던 능력좋은 개발자들에게 더 범위가 넓어진 스펙트럼을 제공한다고 해야할까?
기업 내부의 전산실의 개념은 완전 틀어지겠지만...
글쎼?
일자리를 보전하기 위한 TO가 사라지지 않을 것이고, 현재의 바이브 코딩을 전사적으로 확대할 정도록 아키텍트 능력을 갖춘 개발자들을 각 기업들이 얼마나 보유하고 있을까?
특히, 기존 업무에 대한 명세와 실제 구현되어진 비즈니스 로직들, 레거시들...
다만, Agent와 MCP들을 조합하고, 기존의 업무들을 Autonomous Agent환경으로 변경할 수 있기는 하겠지만, ITMS로 구성되어진 상황과 CI/CD상황들... Q&A나 업무에 대해서 요청과 대응하는 SM업무들을 Agent하는 컨설팅 업무가 활발해질 수 있는 거버넌스가 실제 구동될까?
공공기관의 SI업무들은 대부분 전환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여졌지만, 이러한 프로젝트들이 구동될 수 있을까?
기존의 조달청에 뜨던, 수 많은 기능들..
아!
아니.. 조달청의 업무 그 자체도 Agent화가 되고, 공공기관과 주민센터의 업무들 대부분들이..
Agent화 되어야 정상일텐데...
공공기관이나 주민센터의 업무들은 모두 Agent화 되고, 해당 공무원들의 인력은 제대로된 복지업무에 투입할 수 있을까? 이 거버넌스를 결정할 수 있을까?
현재 상태로는 비관적이라고 봐야할듯하다.
권력은 인간이 놓을 수 없을테니... 다만,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역할은 좀더 넓어지고, 좀더 기술적으로 벼노하되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