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거래소? 안전장치가 없다.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같다.

by 신현묵
코인 거래소에는 안전장치가 없다.


옥션과 같은 온라인 중고 거래와 같이 법적 제도적 장치가 없는 시기에 밀어붙인 결과물이라고 할까?

코인 거래소를 사람들은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마치, 주식을 거래하는 증권거래소와 같다는 착각을 하게 하는데, 사실 초반에 이런 명칭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어야 했는데, 그러한 제대로된 '이름' 통제를 못한 결과물이 현재의 상황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207001551002?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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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보면, 기가막힐정도로.. 엉터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블록체인'기술에 대해서는 이제 누구나 왈가왈부할 필요가 없다고 하겠다. 그 유용성은 존중하고 이해가 되나, 너무 속도가 느리고, 디지털 신뢰가 가동하는 비용이 결코 저렴하지 않으며, 원장이 나뉘어져 사용되는 강점이 필요한 영역은 분명하게 있지만, 일반 적인 상황은 분명 아니라는 것이다.


특히, 결제와 같이 실시간성이 중요한 상황에서는 그 유용가치도 떨어진다.


다만, 미국이나 신용이 중요한 사회에서 비트코인의 거래방식은 속도가 느리더라도, 그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하여간...


암호화폐를 사용하거나, 유의미하다고 판단하는 분들이라면...

전자지갑을 직접사용하는 것이 맞다.


전자지갑을 직접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말뿐인 '거래소'를 통해서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행위자체가 '통제가 없는 돗대기 시장'이라고 해야할까?


실제, 거래소의 내부 보안이나, 내부자 보안, 감시 시스템등은 제대로 '거래소'라고 붙이는 이름도 아깝다고 해야한다.


사람들의 욕망이 넘쳐나는 '도박 경품 교환소'도 이렇게 엉망은 아닐것인데, 사실상...


시스템 내에서, '이벤트 당첨금 잘못 지급'이라는 변명도 매우 코메디 스러운 것이다.


현재 기사의 내용을 팩트만 몇가지 정리해서 나열해보자.


첫번째. 이벤트 당첨금을 '원'으로 지급하려다가 직원이 '원'대신에 'BTC'단위를 입력했다.

두번째. 62만 BTC( 현재 가치 60조원 )이 내부 장부에서 잘못 지급되었다.

세번째. 20분후에 이 문제를 발견하고, 거래/출금 제한 조치가 취해졌다.

네번째. 일부가 매도하면서 거래소 내부 비트코인 가격이 약 17% 급락했다.

다섯번째. 현재 99.7%가 회수되었다.


그런데...


정말 이 사건에서 '가장 위험'한것을 기사화하고 있지 않다. 그 가장 중요한 점은...


'62만 BTC'가 내부장부에서 지급되었다는 점이다. 실제, 빗썸 법인 보유 BTC는 175개에 불과하다고 하며, 고객 예치도 포함되어 있기 떄문에, 발행되지도 않고, 가지고 있지도 않은 '62만 개'를 시스템에서 아무런 여과엾이, 통제 없이 발생되었다는 점이다.


이것이 일단. '암호화폐 거래소'의 허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그들은 '허위장부'로 거래를 하고 있어도 문제가 없었고, 이런 일이 과연 이번 뿐이었을까?

엄청난 62만 BTC가 아니었다면, 그들이 운영한 거래는 과연 정당한 거래 기록들이었을까?


금융이라는 곳에서...


실제 보유한 자산보다 더 많인 잔고증명도 없이, 지급제한도 동작하지 않는 '기술'도 없는 곳이 거래소라는 것이다.


정상적인 금융 시스템을 갖춘곳이라면..


단위오류, 비정상 규모알림, 다중 승인, 자동거래 차단등의 시스템적인 움직임이 있었을 것인데,

단한가지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20분후에 이 문제를 발생했다고 하는 것 보면, 해당 서비스중의 일부가 배치파일 형태로 동작하는 정도는 있었다고 판단될 뿐이니, 해당 거래소의 기술적 가치는 전혀 제로에 해당된다고 하겠다.


물론.. 20분내에 반응했고, 대부분 회수하고, 보상 발표를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있지만.


글쎄...


개인적으로 '암호화폐 거래소'는 기본적으로 내부에 '블록체인 기술'로 통제되는 통제시스템을 사용하는 곳이 아니고, 자신들도 '블록체인 기술'을 신뢰하지 않으면서,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이상한 곳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초기부터 암호화폐 거래소는 무가치한, 특히. 기술적으로 무가치한 곳이었다는 것을 다시한번 설명하면서, 암호화폐를 실제 기술적 의미를 가지고 접근하시는 분이라면, 전자지갑을 별도의 디바이스에서 별도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합당하다고 하겠다.


현재의 암호화폐거래서는 매우 화려하고 글로벌 네트웍크를 갖춘 경품 거래소 라고 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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