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코더는 끝. 개발자는 이제 시작..

40년전이 생각난다...

by 신현묵

16진수 코드를 머릿속으로 외우시면서. Debug로 메모리 어드레스에 데이터를 넣고, OP Code를 문서에 끄적거림도 없이, 작업하셔서 com파일 하나 만들어서 가볍게 업무를 마무리하던 아는 형이 있었다.


그 형이 이야기하기를...


'이게 소프트웨어 개발이지!'


언어와 컴파일러로는 CPU와 대화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는...

정말.. 낭만주의... 낭만 소프트웨어 개발자였던 형이 기억난다.


그것이 첫번째 충격이었고..


에딕스라는 에디터를 처음 사용해보고 충격먹었다.

화면분할!이 되어서... 한 화면에서 2~3개의 코드를 동시에 볼 수 있다니!!!


이런 혁명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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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혁신은 꾸준했지만, 다음번에 놀랐던것은..


윈도우즈 3.0을 넘어선 시대에...


SDK, MDK, DDK를 사용해야만 윈도우즈 프로그래밍이 가능했는데...


파워빌더, VB, 델파이... ㅇ.ㅇ


화면을 그리면, 똑같이 동작한다고?

그리고, 내가 만든 코드를 컴포넌트로 간단하게 재사용가능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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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그리고, 오늘은...

이 오류코드가 가장 무서워졌다.


ㅎㅎ


클로드가 동작하지 않으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잠시라도 했으니 말이다.


결론적으로


오늘도 작업용 PC와 i맥 2대, 맥북 프로가 열씨미 일한다...

OpenClaw용도로 맥미니 돌고 있고,


아는 사람이 만든

https://naia.nextain.io/ko

이것도 테스트 하려고...

구닥다리 노트북도 창고에서 2개 꺼내왔고...


아침에 보니.. OpenClaw설치 필요 없이, 보안이 잘되는 VPC 돌리라는 서비스도 개시했고...

https://myclaw.ai/ko


페이스북에 붙은 Manus AI는 거들떠 보지도 않는...

( 이것도 이미 한수 늦은 느낌.. )

참..


재미있고, 흥미로운 시대이고..


요즘 사용하는 IT SaaS서비스들의 구독료를 생각해보면..

토큰 가격이 더 저렴하고...


그냥 내 팀과 조직에 필요한 서비스는

간단하게 원하는 조건에 맞춰서 개발하는 단계로 진입했고.

거의 휘발성에 가깝게...


심지어.. 40년가까이 쌓아올린... 소프트웨어 공학과 방법론에 대해서 재모델링을 해야 겠다는...

생각까지..


소소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SasS업체들은 이시기에..

빠르게, 서비스 강화해서 유의미하 서비스로 발전해야 하고..


소규모 회사나 대규모 회사의 전산실이나 공공SI, 용역하던 곳들 대부분은..

더 고속화된 구조로 바뀌고, 모델도 커질것 같다.


아니..


오히려.. 기업들의 에이전트들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업체들이 발전하고 있으니...


더 고도화된 모델들에 대한 설계는..

역시, 인간이 개입해야 하기는 하더라는..


의사결정은..

중요하니까. ㅎㅎ


하여간..


어느 시기가 되어도 똑같다.


단순 코더는 언제나 필요없었고...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더 유의미한 결과물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는 것을..

잊지말자.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할 수 있는 수준이 더 높아졌고,


시스템과 서비스의 연동은 더 쉬워지고

문제 파악도 다 빠르게 로봇화 되고 있는 시대라는...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을 만들것인가?


어떤 것을 실현하고, 사람들에게 어떤 가치를 부여할 것인가?

그것을 고민하는 것이라는...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천..


https://gywn.net/2026/03/ralph-workflow-for-claude-code/


지인이 추천해준 것인데...

명확한 방향을 잡아주는...


curl -fsSL https://raw.githubusercontent.com/abcyon/ralph-claude-code/main/install.sh | bash


이 한줄 입력하고 시작하세요 ㅎㅎ


마지막으로..


Claude는 아주 훌룡한 개발도구입니다.


오퍼레이터가 만지던 펀치카드에서... 점프하듯이..

아주 똑똑한 개발도구라는. ㅎㅎ


의존형으로 프레임워크 찾아서, 넣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프레임워크부터 만들고 있으니..

참으로 격세지감...


그리고 더 무서운것은..


이런 것 만든다는 강의 만들시간에..

필요한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이 승자라는 것...


책이나 강의자료 만들시간이면..

그냥, 서비스 만들어서 가치를 높이는 것이 더 최고인 시대..


( 참고로... 클로드에게 일 시켜놓고... 짬내서 글쓰기? ㅎㅎ )


닥치고 코딩!!

마지막으로..


아이러니 한것은..


토큰이 남아도는 것을 못견디겠다는...


아이패드에 클로드 뜨워두고..

텔레그램으로 OpenClaw에게...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는 이 모습을 보니..


10대 낭만주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돌아가는 느낌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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