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준비도 안되어있고, 경영진의 무지가 99%...
정말 많은 회사들이 AX라는 이름으로 환상적인 비용절감과 효과적인 업무의 수행을 위해서 AX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이지만, 대부분 삽질하고 있다.
거대한 머신들을 들여놓았지만, 그냥.. 무료 채팅 서버 수준이고.. 실제, 업무에는 거의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이라는 것을 이야기 못하고 끙끙 앓는 팀들과 부서, 담당자가 대부분이다. 특히, 대기업이나 제조업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냐, 뭐.. 한심하다.
그런데, 이러한 AX 프로젝트가 왜? 실패할까?
그것은 경영진의 목표설정과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가 완전히 잘못되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AX프로젝트는 실패한다.
그 이유들을 몇가지 끄적거려 본다.
하나. 비용절감? 그런거 없다.
AX로 기술이나 사람을 대체한다고 착각하는 경영진이나 컨설턴트가 있다면, 멀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일단, 정확하게 설계나 쌓여있는 데이터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인간이 개입하는 거버넌스를 포기하지 못할것이다.
구매나 인사, 업무, 기획등... 각종 업무들이 자동화되면, TO가 줄어들텐데...
마치, 예전 쏘련식으로.. 만들고 부시고, 다시 만드는 프로세스를 만들거나, 아예. 보고를 축소하는 조직이나 담당자들의 행태도 보인다. 안타깝지만.. 그들의 밥그릇 문제이기에... 그 문제를 해결한 인사정책부터 마련하고 AX프로젝트가 진행되어야 한다.
둘. 인사정책이 빠져있다.
기존에 잘못된 관해이거나, 잘못 운영된 데이터에 대해서 책임을 물으면 안된다. 사실, 정책과 전략이 잘못되어서 뒤틀린 정보나 프로세스에 대해서 경영진이 책임져야 하는데, 현재의 데이터들을 모아놓고 확인해보면, 실무자 책임인것 처럼 나오는 경우가 태반일것이다.
이 부분을 명확하게 하거나, 인사정책에서 커버하기 위한 전략적인 방향성을 제대로 최고 경영자가 세팅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 알아야 한다.
이제.. AI 오케스트레이션이 가동되기 시작하면, 정말 극소수의 관리자만 남는다.
말그대로 대표나 C레벨들이 직접 에이전트들과 소통하고 관리해야하는데, 이 능력이 되는 사람들이 경영진이거나 C레벨의 능력을 갖추고 있을까? 일단.. 글쎼...
이제, 미래의 기업은 대기업이라고 하더라도, 경영자 레벨에서 직접 실무진들의 움직임을 시각화하거나 관리가 가능할 것이다. 대부분 예측하는데.. 그런 회사와 조직들이 있다.
예전에 영화사 조직에서 보였거나, 유하(Youha.info)때에 보았던 엔터테인먼트 조직의 매니저와 배우나 가수들과 같은 크리에이터의 조직과 같이 변화하는 것이 매우 당연할 것이다.
이제, 1명의 힘이 정말 강해졌다.
특히, IT가 중심인 곳은 정말 심하게 변할꺼다.
그렇다면, 남는 사람들은?
재배치하고, 더 확장할 수 있는 일들이 많고, 일하는 타임박스도 고속으로 동작할것이다.
이 부분을 모두 고려한 AX 조직 구조에 대한 방안을 AI와 상의해봤을까? ㅎㅎ
글쎄다..
셋. 명확한 명세는 여전히 없다.
IT프로젝트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기업에서 실패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최고 경영자레벨이거나 경영자레벨에서 명세화가 잘 안된다. 두리뭉실하고, 제발 부탁인데.. 경영자들부터 AI와 대화하면서 문서를 정교하게 다듬아서 지시하거나, 명세화해야 한다.
조직이건 업무이건, 일이건... 권한과 절차, 책임 소재, 재배치와 평가, 보상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정의된 명세가 있을때에 디지털화는 가능해진다.
아직도, 기존의 기안, 회의, 업무의 순서를 고집하고 있는 경영진이 있다면..
그 사람부터 교체하는 것은 어떨까? AX의 가장 큰 암초일 것이다.
넷. 기존의 관계를 넘어설 수 있을까?
공급되어진 수많은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계약관계의 인간 커넥셕, 내부 영업과 각종 거버넌스의 복잡한 이해관계를 과연 풀어낼 자신이 있을까?
디지털화는..
30년전이나 바로 오늘이나...
그 명확한 목표설정과 구체적인 명세가 빠지면, 실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