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그림일기

눈치 없는 막둥이 로솔, 언니한테 쥐어터지다

로자매의 일상

by suri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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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막둥이 로솔은 눈치 더럽게 없어서 언니들한테 쥐어터지고, 눈치 없이 귀찮게 굴고, 눈치 없이 치대고, 눈치없이 덤비고 그런다. 둘째 로도는 로솔이를 '그켬(극혐)'하는데 가만히 보면 그럴만도 하다. 편히 앉아 쉬고 있으면 꼭 그 자리에 가서 지 몸을 들이민다. 언니들이 밥을 먹으면 꼭 그 밥 그릇에 얼굴을 밀어넣는다. 간식을 먹을 때도 언니들 간식까지 탐낸다. 거기에 고양이치고 운동신경이 없는 편인 막둥이는 옆에 누가 있는지 오는지 잘 모르고 언니들 몸을 잘 밟는다. 이날도 로도 몸을 꾹꾹 밟아대다가 결국 사단이 났다.


난 그게 너모나도 귀여워서 숨죽이며 웃고 사진을 찍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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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 현장...로도는 그림보다 훨씬 더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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