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흔들리며 피는 꽃』을 읽었다옹
미망의 어두운 밤길 흐린 달빛으로 걷다가
착하게 잠든 산천 아래 부끄러워라
업의 윤회를 쌓고 또 쌓는 어리석은 길
털어버릴 수 없어 풀 한 포기 앞에서도 부끄러워라
2024.5.7. 강가에 흘려보낸 머나먼 유산들이 스치듯 지나갈 때에는.
수상할 정도로 세상을 냉철하게 통찰하는 호랑이입니다. 야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