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흔들리며 피는 꽃』을 읽었다옹
고요한 물이라야 고요한 얼굴이 비추인다
흐르는 물에는 흐르는 모습만이 보인다
굽이치는 물줄기에는 굽이치는 마음이 나타난다
당신도 가끔은 고요한 얼굴을 만나는가
고요한 물 앞에 멈추어 가끔은 깊어지는가
2024.5.8. 지긋이 바라보며 살아가다보면 언젠가 닮아있으니.
수상할 정도로 세상을 냉철하게 통찰하는 호랑이입니다. 야옹.